[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수도권 기초단체장 4명 중 1명이 다주택자라는 시민단체의 조사 결과가 나왔다. 백군기 용인시장(더불어민주당)은 본인과 배우자가 모두 14채의 주택을 보유해 최다 주택 보유 단체장으로 꼽혔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20일 서울 종로구 동숭동 경실련 강당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공직자 재산공개 관보 등에 올라온 전체 자산을 분석한 결과 서울·경기·인천 수도권 기초단체장 65명의 24%인 16명이 다주택자였다"고 밝혔다.경실련에 따르면 다주택 단체장 16명과 3채 이상을 보유한 단체장은 모두 더불어민주당 소
[소셜타임스=김승희 기자]서울시 구청장 25명 중 6명은 주택을 2채 이상 보유한 다주택자로 나타났다. 이중 2명은 4주택씩, 나머지 4명은 2주택씩 보유했다. 재산(금융자산과 부동산 등)은 419억원, 1인당 평균 16억7,000만원이었다.경제정의실천시민연합(경실련)은 18일 '서울시 구청장 부동산 신고재산 분석 결과 발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시 구청장 전원의 재산과 부동산 재산 보유 실태를 발표했다.경실련이 서울시 구청장 25명 전원의 공직자 재산 공개 관보 등에 올라온 전체 자산을 분석한 결과, 구청장 25명 중 본인 또는